글쓰기공작소 무료특강
한강 소설 함께 읽기
자세히보기

글쓰기 공작소/글공 출간소식

신운선 동인, 제12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해피 버스데이 투 미' (2016)

글쓰기 공작소 2024. 9. 26. 15:46

 

작가 소개 - 신운선 동인

 

저자 신운선은 독서 교육, 독서 심리 상담 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을 왔다.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특히 마음의 문제에 기울이고 있다.

독서 지도에 관련된 책을 여러 냈으며 『해피 버스데이 미』로 12 마해송문학상을 받았다.

 

 


 

출판사 서평

 

가족이란 뭘까, 같이 살면 가족인 걸까?

 

매일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살고 싶은 유진이의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나라에서 보호하는 것 말고, 더 세심하고 친밀하게
나와 유민이를 보호할 수 있는 사람. 모든 아이를 공평하게 대해 줄 누군가가 아니라
나와 유민이를 특별하게 대해 줄 내 편이 필요했다.”

우리 아동문학의 첫 길을 연 마해송 선생(1905~1966)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주)문학과지성사가 2004년 제정한 ‘마해송문학상’의 제12회 수상작『해피 버스데이 투 미』가 출간됐다. 『해피 버스데이 투 미』는 부모로부터 방임된 남매가 아동 보호소에 맡겨져 겪게 되는 심리적, 현실적 상황을 진정성 있게 보여 주는 작품으로, 암담한 현실 앞에 맞닥뜨린 아이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 심사평에서 - 최시한, 황선미, 유은실
아동 보호소에 맡겨진 아이들의 삶을 정보가 아닌 경험으로 그려 낸 사람의 진정성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방임된 상태로 발견된 5학년 아이를 화자로, 어른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가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섬세하고 담담하게 그려 냈다. 주인공이 스스로 가족을 만들기 위해 위험하고 먼 길을 나서는 사건을 토해 기존 작품들이 보였던 방식을 살짝 비틀기도 하고, 주인공이 절망적 상황을 이겨낼 거라는 암시를 믿음직하게 내놓았다.

 

■ 수상 소감에서 - 신운선
지난봄 보호소에서 만난 아이들의 눈망울은 제게 호소했습니다. 우리 부모는 왜 나를 모른 척하나요? 이건 누구의 잘못인가요?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그 질문에 저는 제대로 답해 줄 수 없었습니다. 부모와 사회가 보듬어 주지 못한 아이들의 상처를 내가 어떻게 만져 줄 수 있을까, 어릴 때 부모에게 상처 입은 마음을 회복하는 데는 평생이 걸릴지도 모르는데…… 그런 고민을 하며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조금이라도 웃게 해 주고 싶었고 희망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예정된 만남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제 속에 숨어 있던 상처 입은 아이를 끄집어 낸 건 사회복지사의 전화 한 통이었습니다. 제가 올 줄 알고 기다렸다가 오지 않아 실망했다는 아이들. 그 말을 듣고 저는 편히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저 역시 아이들에게 잠깐 주었던 마음보다 더 많은 슬픔을 느끼게 한 형편없는 어른 중의 한 명이었을 뿐이니까요. 그 마음이 빚으로 남아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도서 정보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4531174&start=slayer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570178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7843408

 

 


 

 

신운선 동인의 출간 도서 더 보기

 

 

신운선 동인 '어릴 때 키워야 평생가는 아이의 독서력' (2013)

작가 소개 - 신운선 동인 저자 신운선은 현재 한우리 독서문화 운동본부, 대학교 평생교육원, 도서관 등에서 독서지도 및 독서치료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어문능력개발원 전임연구원으로 도

read-think-wirte.tistory.com

 

신운선 동인, 창비 청소년 문학 '두번째 달, 블루문' (2017)

작가 소개 - 신운선 동인 저자 신운선은 장편동화 『해피 버스데이 투 미』로 제12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두 번째 달, 블루문』은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이다.    

read-think-wirte.tistory.com

 

 

 


 

 

 

글쓰기 공작소’는 
창의적 읽기와 쓰기를 추구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문장보다 더 나은 문장을 찾아 읽고
지금 하고 있는 생각보다 더 나은 생각을 하고,
지금 쓰고 있는 문장보다 더 나은 생각문장을 찾아가는,
더 나은 읽기, 더 나은 생각하기, 더 나은 쓰기
지향합니다.

 

'읽기 쓰기'를 통한
새로운 성찰과 사유, 성장을 꿈꾸는 '글쓰기 공작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글쓰기공작소 공식 홈페이지 https://www.readthinkwrite.co.kr/

 

공식 카페 https://cafe.daum.net/mercco

공식 블로그 https://read-think-wirte.tistory.com/

공식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write.0jakso/

월간 글공 뉴스레터 https://maily.so/readthink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