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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3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1.글쓰기란 무엇인가 : 글쓰기란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1 글쓰기란,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다.‘글쓰기란 글을 통해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라고 정의했을 때, 특히 우리가 방점을 찍어야 할 부분은, 바로 ‘자신의 느낌’이라는 부분이다. 글쓰기는 타자에 대해 쓰는 것이  아니다.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 쓰는 것이다. 우리가 타자에  대해 얘기할 때조차 글로 나타나는 것은 타자에 대한 자기 자신의  느낌과 생각이다. 또한 타인이 내 글을 어떻게 읽을까 걱정하며 써서도 곤란하다. 그냥 자기 자신의 느낌을 일단은 느낀 그대로  솔직하고 정직하게 옮겨야 한다. _p51 우리는 글을 쓸 때 곧잘 타인들에게 잘 읽힐까? 공감을 얻을까? 등등을 서둘러 걱정하고, 심지어는 이렇게 쓰면 독자들이 좋아 하지 않을까? 하는 식으로 글감을 선택하는데,..

[글쓰기를 위한 필독서] 성장소설 읽기의 첫 추천도서 '호밀밭의 파수꾼'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4권의 성장소설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인생은 혼자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알고 보면 세상에 몇 십 억 명은 될 거다.우리는 건강을 잃을 때, 가족과 다툴 때,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 직장을 잃을 때 더없는 외로움에 빠지지만, 누구나 가족과 다툴 때가 있고, 한번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다. 누구나 직장을 잃을 때가 있고, 건강이 위태로워질 때가 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겪는 사적 고통은 알고 보면 인류의 공적 체험이다.세상에 혼자 뿐인 것만 같은 외로운 이들을 위한 4권의 성장소설을 추천한다.   1. 호밀밭의 파수꾼2. 너도 하늘말나리야3. 완득이4.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성장소설 읽기’의 첫 번째 책을 추천하며 어떤 책을 읽고 싶은가?..

[완료] 10월 개구리 독서클럽 1기 :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

에서 첫 독서모임을 시작합니다!일명 ‘개구리 독서클럽’!모든 책을 그냥 읽는 게 아니라, 어떻게 쓰여 있는지를 함께 읽습니다! 읽기는 하는데, 쓰기가 잘 안되었다면? 함께 하세요~ ‘읽기가 일으키는 온갖 종류의 사건들’, ‘읽기를 통한 쓰기, 쓰기를 위한 읽기’라는 주제로이만교 작가님의 특강도 2회도 준비되어 있으니 1석 2조가 될거예요! 그럼, 우리가 함께 나눌 개구리 독서클럽의 첫 책!'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만나보세요 :)   📍왜 우리는 지금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읽어야 할까? 새벽부터 저녁까지 12시간을 그려낸 이반의 하루,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의 하루 과연 얼마나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까? 주인공 슈호프의 수용소 생활 중에 어느 하루를 그린 소설이예요. 우린 그가 겪는 것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