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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방법 & 팁/글쓰기를 위한 필독서 2

[글쓰기를 위한 필독서] 성장소설 읽기의 첫 추천도서 '호밀밭의 파수꾼'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4권의 성장소설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인생은 혼자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알고 보면 세상에 몇 십 억 명은 될 거다.우리는 건강을 잃을 때, 가족과 다툴 때,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 직장을 잃을 때 더없는 외로움에 빠지지만, 누구나 가족과 다툴 때가 있고, 한번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다. 누구나 직장을 잃을 때가 있고, 건강이 위태로워질 때가 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겪는 사적 고통은 알고 보면 인류의 공적 체험이다.세상에 혼자 뿐인 것만 같은 외로운 이들을 위한 4권의 성장소설을 추천한다.   1. 호밀밭의 파수꾼2. 너도 하늘말나리야3. 완득이4.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성장소설 읽기’의 첫 번째 책을 추천하며 어떤 책을 읽고 싶은가?..

[글쓰기를 위한 필독서] '인류사 읽기'의 첫 번째 도서 <총균쇠>

‘인류사 읽기’의 첫 번째 책으로를 추천하며 는 진화생물학 정공의 인류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72년 여름, 뉴기니 열대 해변을 함께 걷던 원주민 얄리의 질문을 받고 저술한 책이다. 얄리는 재레드에게 묻는다.“당신네 백인은 그렇게 많은 화물을 개발해서 뉴기니까지 가져왔는데, 우리 흑인에게는 우리만의 화물이 거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제래드는 이 책을 1997년에 출간하였다. 얄리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25년이 걸린 셈이다. 그런데 이 책은 얄리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만 읽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답변이라기엔 너무 많은 질문으로 이어져 있다. 사실 이 책은, 어떤 질문에 대해 보다 정확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질문을 적절하고 정확하게 이어가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