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공작소 무료특강 <한강 소설 함께 읽기>

 

 

 

한강 소설을 제대로 맛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강의 소설 전체를 꼼꼼히 읽는 것입니다. 

한강 소설의 문장 하나하나를 등단작부터 살피려 합니다.  한강의 초기 소설부터 살펴봄으로써 작가의 영광스러운 결과를 추앙하기보다 외롭고 고투어린 창작 과정을 살피려 합니다.  한강의 등단작이나 초기작품들은 어떨까요? 천재적 재능이 보일까요?  아니면 전혀 안 보일까요? 보인다면 어떤 점이 그럴까요?  안 보인다면 대체 어떻게 변화한 걸까요?  

한강 소설을 한두 문장으로 압축하거나 환원하기에 앞서 다만 글을 쓰는 동료 작가로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글쓰기 강사로서,  소설창작법을 가르치는 문예창작학과 교수로서,  그의 글쓰기 과정을 살펴봅니다.  한강의 소설을 초기작부터 함께 읽음으로써 글쓰기란 무엇인가, 소설이란 무엇인가,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언어 감각적으로 체험하려 합니다. 

한강의 노벨상 수상이라는 기쁜 축제를 우리 안의 생각문장을 깨우는 경험으로 누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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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공작소, 이만교 작가님과 함께 하는 무료특강

<한강 소설 읽기> 안내

 

일시  2024.11.23(토) 오후 2시 22분 ~ 4시 44분

진행  온라인 줌 라이브

대상  읽기 쓰기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비용  무료 

        참여 후, 공작소 운영을 위한 소액의 기부는 환영합니다.

        카뱅 3333-31-7414549  예금주 : 하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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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만 읽어야 한다면?

<내 여자의 열매> 중에서 ‘아기부처’

 

2편을 읽을 수 있다면?

<여수의 사랑> 중에서 ‘붉은 닻’ <내 여자의 열매> 중에서 ‘아기부처’

 

4편을 읽을 수 있다면?

<여수의 사랑> 중에서 ‘붉은 닻’, ‘어둠의 사육제’ <내 여자의 열매> 중에서 ‘어느날 그는’, ‘아기부처’

 

독서 시간이 부족해 한 권만 읽어야 한다면?

< 내 여자의 열매 >

 

강의에 꼭 필요한 작품만 골라서 읽고 싶다면?

<여수의 사랑> 중에서 ‘붉은 닻’, ‘야간열차’,  ‘여수의 사랑’, ‘어둠의 사육제’

<내 여자의 열매> 중에서 ‘흰꽃’, ‘내 여자의 열매’,  ‘어느날 그는’, ‘아기부처’

 

*그리고 가능하다면 <검은 사슴>도 읽으면 좋겠습니다 :)

 

 

신청링크

https://forms.gle/iAcd4eWfiTw1UMKa9

이만교 작가님과 함께 '한강 소설 함께 읽기

 

 

글공지기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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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공작소’는 
창의적 읽기와 쓰기를 추구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문장보다 더 나은 문장을 찾아 읽고
지금 하고 있는 생각보다 더 나은 생각을 하고,
지금 쓰고 있는 문장보다 더 나은 생각문장을 찾아가는,
더 나은 읽기, 더 나은 생각하기, 더 나은 쓰기를
지향합니다.

 

'읽기 쓰기'를 통한
새로운 성찰과 사유, 성장을 꿈꾸는 '글쓰기 공작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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